'킷사텐' 에 이어서 '미타라시당고' 의 유행?
일본 레트로 카페인 '킷사텐'이 최근 인기를 끌며, 푸딩, 멜론 소다 같은 소박한 메뉴와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
특히 커스터드 푸딩과 1인 파르페 같은 예전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가 특징인데, 최근 추운 날씨에 맞춰 당고 메뉴를 추가하는 곳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.
그중 '미타라시 당고'는 간장과 물엿을 발라 구운 당고로, 단짠단짠한 맛이 특징입니다. 이 당고는 교토 시모가모 신사의 마츠리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유래했으며, 가을을 맞이해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. 귀여운 당고 메뉴로 가을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요?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