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 '그냥' 레트로일까요?
제품들의 패키징과 매장의 분위기는 레트로보단 오히려 미니멀하고 트렌디하단 말이 더 잘 어울려요. 오란다의 경우도 황치즈, 쿠키앤 크림 맛으로 도넛 형식으로 판매합니다.
떡와플이란 매뉴또한, 완전한 레트로라 보기 힘든 느낌이죠?
우리나라 전통과 현대의 모습을 잘 섞어낸 가게에서는 개업식 이벤트로 시루떡을 돌리기도하여 '가장 한국적인 커피' 라는 컨셉을 톡톡히 살렸답니다.
요즘 '핫' 한 카페인 뉴믹스커피를 보다보면
괴테가 '가장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' 라고 한 말이 떠오르네요. |